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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들의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는 평생의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연령과 성별, 생애전환기에 고려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들이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찾아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홍수 속에 나에게 맞는

어떤 영양소를 선택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남성에게 도움을 주는 ‘맞춤 영양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영양소

 

첫번째 '아연'

 

아연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에 대응해

산화스트레스와 정자의 DNA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아연은 전립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 세포에 비해 약 10~15배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아연이 전립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연은 남성의 생식 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고 정자의 유전 물질을 보호,

정자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즉, 남성에게 아연이 부족해지면 정액의 양이 감소하게 되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도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 L-아르지닌'

 

L-아르지닌은 운동하는 남성분들께서 근육 증강의 효과를 위해

L-아르지닌을 많이 섭취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L-아르지닌 역시 정자 질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서 난임 남성을 대상으로 L-아르지닌의 정자 운동성과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L-아르지닌을 하루에 1g씩 4달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정자 수, 활성 전자, 움직임, 모양, 생존력 부분에서 모두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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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비타민D'

 

미국 John Hopkins 의대 에린 미코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결핍된 남성은 발기부전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심장질환이 없는 20세 이상 3400명의 진료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의 경우는 비타민D가 충분한 남성보다 발기부전 발생 위험율이 32%나 높다고 합니다.

흡연, 음주, 당뇨 등 발기부전을 야기시킬 수 있는 다른 위험 요인들도 있지만,

비타민D 결핍과 발기부전 위험성 사이의 연관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비타민D의 결핍이 남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연과 l-아르지닌, 비타민D가 모두 남성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연과 l-아르지닌, 비타민D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남성 건강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논문: Erectile Dysfunction Linked to Vitamin D Deficiency